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29일 부산시청에서 세정그룹,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발대식을 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1인가구를 대상으로 병원 이동보조 및 동행차량을 지원합니다.
부산은행과 세정그룹은 지역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지역자활센터에 병원 안심동행 차량을 각 5대씩 총 10대를 지원합니다. 서비스 이용신청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고 1회 4시간 기준 연간 12회 이용 가능합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도움이 필요한 환자가 빠르고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기관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부산 만들기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