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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농구 보러 오시면 초코파이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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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1, 2016, 16:10:59

오는 22일 프로농구 공식 개막전서 입장객 전원에게 초코파이 선물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오리온이 고양 오리온 농구단과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리온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 프로농구 공식 개막전에 초코파이데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온은 이날 펼쳐질 지난 시즌 챔피언 고양 오리온과 전주 KCC의 개막 경기를 관람하는 입장객 전원에게 초코파이를 선물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시즌 우승할 경우 개막전 관객 모두에게 초코파이를 돌리겠다는 고양 오리온 추일승 감독의 깜짝 공약에서 비롯됐다. 오리온은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객을 위해 초코파이 6000여 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은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농구장의 특성에 맞춰 경기를 보는 재미와 함께 먹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시즌에도 농구단과 함께 과자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장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펼쳐갈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농구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성원에 감사드리고자 초코파이데이를 준비했다앞으로도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드리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변함없이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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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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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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