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라이프

한화生, 백혈병소아암협회에 후원금 전달

URL복사

Tuesday, December 31, 2013, 16:12:44

임직원 1500여명 참여해 2590만원 모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생명은 지난달 3063빌딩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한화생명은 2590만원의 성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화생명은 지난달 21일부터 한 달간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백혈병·소아암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전할 응원의 메시지를 인트라넷에 올렸다. 회사는 메시지를 직접 카드로 제작해 협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가한 김상길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팀 부장은 환우와가족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모았다후원금과 응원메시지가 새해를 맞아 용기와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화생명은 생명존중이념을 바탕으로 만성신부전 환우와 가족들의 제주도 여행을 지원하는 '힐링캠프' 와 육아와 직장생활을 함께 하고 있는 워킹맘들이 봉사자가 돼 보육원에 있는 영유아들을 케어하는 '맘스케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생명존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배너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