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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loud, ‘AICT’ 슬로건 내세운 ‘kt cloud summit 2024’ 내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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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04, 2024, 13:04:02

'AICT for all Business with Cloud·IDC' 주제로 행사 개최
3개트랙, 총 30개 세션 진행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 cloud가 다음달 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t cloud summit 2024'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kt cloud summit 2024'는 주요 비즈니스 전략과 핵심 기술을 공유하는 고객사·협력사 초청 행사입니다. 올해는 'AICT for all Business with Cloud·IDC'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AI, Cloud, IDC 분야의 산업 동향과 전략, 기술 중심의 서비스 구현 및 고객 경험 사례를 소개합니다.

 

'AICT'는 통신 역량에 IT와 AI를 더해 IT 관련 전 산업군에서 AI적용을 확대하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가 되겠다는 KT의 새로운 성장 전략입니다.

 

행사에서는 3개 트랙, 총 30개 발표 세션이 진행되며 kt cloud를 비롯한 각 분야의 국내외 주요 기업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섭니다. ▲AI서비스 ▲AI디지털교과서 ▲공공 클라우드 ▲IDC ▲DaaS ▲SaaS ▲보안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행사장 내 참여 기업들의 전시 부스도 운영됩니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최지웅 kt cloud 신임대표와 권헌영 고려대 교수·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정보보호분과장 등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행사 현장 참석이 어려운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과 산업계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를 함께 진행합니다. 온라인 중계는 사전 등록없이 당일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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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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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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