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초록마을이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정을 받고 있다.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은 지난 2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친환경 식품전문점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여성의 관점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치기준을 가진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 발전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여성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이 공동후원하고 있다.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심사는 여성 건강, 주거 환경 개선, 생활 편의성 등 여성의 삶을 향상시키는 14가지 가치를 기준으로 한다. 전국 20세 이상 여성 7천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와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초록마을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경영철학으로 엄격한 품질안전관리시스템을 통과한 고품질의 상품을 판매해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했고, 여성의 행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여러 사회공헌 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초록마을은 커뮤니티 채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여성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 힘쓰고 경영 정책에도 반영해, 여성친화적인 기업으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박용주 초록마을 대표이사는 “이번 7년 연속 수상은 식품 선택의 결정권을 갖고 있는 여성고객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신뢰의 결과물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큰 책임감을 갖고 고객만족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여성고객은 물론 모든 고객들에게 더욱 인정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