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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월드 코엑스몰점, ‘가을 활력충전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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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8, 2016, 17:10:14

7개 브랜드 낙지·전복·쇠고기 재료 메뉴 출시..재방문 때 혜택 제공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CJ푸드월드가 가을을 맞아 고객들의 활력 충전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는 다음달 14일까지 가을 활력 충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CJ푸드월드 코엑스몰점은 각 브랜드별로 가을 활력 메뉴를 선보이고 해당 메뉴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재방문하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코엑스몰점의 7개 브랜드는 낙지, 전복, 쇠고기를 재료로 한 여러 메뉴를 제안한다아시안 푸드 전문점 방콕9은 쇠고기 양지, 사태와 각종 향신료를 넣어 8시간 끓인 진한 육수맛이 인상적인 소고기 쌀국수’, 캐주얼 다이닝 빕스 마이픽은 샐러드와 그릴 메뉴로 구성한 스페셜 마이 픽을 선보인다.

 

차이니즈 캐주얼 다이닝 차이나팩토리는 볶은 고추의 매운 맛과 쇠고기 안심 육수로 맛을 낸 쇠고기 마라짬뽕,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 계절밥상은 가을낙지·쇠고기·채소가 듬뿍 들어간 낙지 불고기 전골을 내놓는다.

 

한국식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는 담백한 육수에 부드러운 소갈비를 정갈하게 올린 갈비국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전복 한 마리를 제대로 담은 한 그릇 전복 소라 돌솥 비빔밥,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영양 만점 리얼 고구마 라떼등을 소개한다.

 

여기에 가을 활력 충전 메뉴 주문 고객이 재방문하면 무료 메뉴 또는 선물을 제공한다.

 

제일제면소는 매콤 순살 닭튀김(5조각)’, 차이나팩토리는 작은 사이즈 꿔바로우’, 방콕9은 작은 사이즈 까이 텃’, 빕스 마이픽은 클라우드 생맥주 1’, 계절밥상은 제철 에이드 또는 생맥주 2’, 비비고는 순살 닭강정’, 투썸플레이스는 투썸 머그를 준다.

 

가을 활력 충전 메뉴를 주문할 때 도장이 찍힌 영수증을 받아 재방문해 주문 전 해당 매장에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계절밥상은 2인 이상 주문할 때, 이외 매장은 1만원 이상 식사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고 타 제휴·쿠폰 행사와 중복사용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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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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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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