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백화점은 ‘파쿠아’ 팝업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습니다. 파쿠아는 ‘민주킴’에서 Z세대 고객을 위해 신규 론칭한 세컨 브랜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주문을 의미합니다.
이번 팝업은 새로 출시한 브랜드인 ‘파쿠아’의 상품뿐만 아니라 ‘민주킴’의 인기 상품도 동시에 선보입니다. ‘민주킴’은 해외에서 주목받는 K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H&M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앤아더스토리즈’, 이탈리아 수첩 브랜드 ‘몰스킨’과 협업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행사는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에서 오는 26일까지 약 20일간 진행합니다. ‘파쿠아’ 팝업스토어는 각종 스포츠 아이템과 캐비닛 등을 활용해 활기찬 분위기로 조성된 공간에서 ‘리본 벨트 카고 팬츠’, ‘로고 티셔츠’, ‘셔링 바람막이’ 등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총 40여가지 제품을 선보입니다.
‘민주킴’ 팝업스토어는 전체적으로 푸른 색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통해 민주킴의 24 S/S 컬렉션을 감상하며 구매할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한국적인 자수 디테일을 강조한 ‘슬림핏 테일러드 베스트’와 ‘슬립 드레스’와 ‘프린트 오버사이즈 티셔츠’ 등 총 40여가지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팝업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운영합니다. 파쿠아는 포토존을 활용한 SNS 이벤트, 당일 구매고객 대상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민주킴은 구매 고객 대상 일러스트 티셔츠, 에코백 등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민주킴은 SNS 등을 통해 72만의 글로벌 팬덤을 거느리는 등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브랜드"라며 "롯데백화점은 앞으로도 다양한 K-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