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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매월 ‘일회용 컵 없는 날’ 에코별 추가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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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07, 2024, 14:05:34

다회용 컵 이용시 컵당 에코별 2개 적립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일회용 컵 없는 날’ 캠페인을 개편하며 5월부터 매월 10일마다 개인 다회용 컵 이용 시 2개의 에코별을 증정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2018년부터 자원순환연대와 함께 매월 10일 ‘일(1)회용 컵 없는(0) 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개인 다회용 컵 사용에 동참해준 고객에게 머그, 텀블러, 커피박 화분 키트 등 리워드를 제공해왔습니다. 2022년부터는 개점 기념의 의미를 담아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했습니다. 

 

올해는 1월부터 4월까지 개점 25주년의 의미를 담아 매월 250명씩 총 1000명의 개인 다회용 컵 최다 사용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지난 6년간 총 100만명 이상이 혜택을 누렸습니다. 올해 일회용 컵 없는 날에만 개인 컵 사용으로 연간 160만개 이상의 별을 제공하는 등 개인 컵 사용을 장려합니다.

 

이번 캠페인 개편은 개인 다회용 컵 이용 활성화 정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실제 스타벅스가 400원 할인 외에 개인 다회용 컵 이용 혜택으로 에코별 적립을 도입한 이후 1년 만에 2019년 개인 다회용 컵 이용건수가 84% 상승하며, 처음으로 연간 실적이 1000만건을 넘어선 바 있습니다.

 

앞으로는 매월 10일마다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개인 다회용 컵으로 제조 음료를 주문하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중 에코별 적립을 선택한 고객이라면 개인 컵 1개 당 2개의 에코별을 즉시 적립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개인 컵을 쓰면 쓸수록 혜택은 더해져 만약 하루에 개인 컵을 이용해 3잔의 음료를 구매한다면 총 6개의 에코별 적립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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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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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2025.09.14 21:30:2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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