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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엿·보온담요 등 ‘수능 응원 용품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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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09, 2016, 16:11:26

오는 16일까지 수험생 필수품 담은 기획세트 마련..서울대 초콜릿도 판매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17일 수능을 앞두고 수능 응원 용품전16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수험 기간 선물용으로 인기 높은 서울대학교 초콜릿중 홈플러스와 단독 콜라보로 마련한 서울대학교 블랙빈 초콜릿(4)’2990원~9900원에 선보인다. 수험생 필수품으로 인기 높은 엿, 보온 담요, 필기도구를 모두 담은 수능기획 세트(2)’4990원~9900원에 판매한다.

 

또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자미에슨 징코빌로바 은행나무잎추출물(400mg/90)’17900, 피로와 기억력 개선에 좋은 백일의약속 6년근 홍삼정(240g)’8만원에 마련했다.

 

이 밖에 두뇌 활동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견과류로 캘리포니아 햇호두를 담은 넛월드 호두(900g/)’9990원에 판매한다. 또 지친 수험생들의 에너지를 보충해 줄 건강 영양간식 썬넛 하루견과25(500g/25/)’를 마찬가지로 9990원에 선보인다.

 

또한 따듯해 핫팩(2)’1000, JC리빙 포켓용·속옷 위에 붙이는 핫팩(5입·1+1)4990, 미키마우스·헬로키티가 그려진 캐릭터 극세사 담요(종류별)9900원에 내놓는다. 조지루시·써모스·코스모스 브랜드 보온병과 보온도시락은 행사상품에 한해 2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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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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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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