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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연말 맞이 ‘햇반 티켓’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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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15, 2016, 10:11:18

총 550명에게 영화 관람 초대권 제공..박보검 등장 초대 영상도 제작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햇반이 연말을 맞아 영화 관람 이벤트를 마련했다.

 

CJ제일제당은 영화 티켓 대신 햇반으로 영화를 보는 햇반 티켓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CJ제일제당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www.cj.co.kr/hetbahnticket)에서 내달 5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올겨울, 영화를 맛있게 즐기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 티켓이라는 퀴즈의 빈칸을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시태그(#)를 이용해 SNS에 이벤트 내용을 올리면 당첨확률이 올라간다. 추첨을 통해 총 550(275, 1쌍당 햇반 티켓 2개 제공)에게 햇반 티켓 초대권을 제공하며, 1450명에게는 햇반 스페셜 세트를 제공한다.

 

햇반 티켓 초대권을 받은 당첨자는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의 더 프라이빗 시네마(The Private Cinema)’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햇반으로 차린 한끼 식사도 제공된다.

 

햇반은 이번 이벤트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광고모델인 배우 박보검이 등장하는 초대 영상도 제작했다.

 

SNS를 비롯한 온라인채널로 공개되는 이번 영상은 보검이가 영화관데이트 하는 법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박보검이 햇반으로 로맨틱한 영화관 데이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근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박보검이 직접 이벤트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CJ제일제당 햇반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햇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주기 위해 준비했다앞으로도 국내 대표 브랜드로 소비자가 보다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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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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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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