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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상반기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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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03, 2024, 11:07:00

ESG경영 리드 100대 기업 선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빙그레는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에서 진행한 2024년 상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상장·비상장 기업들을 자산 규모별로 구분해 차등화된 기준에 따라 ESG 등급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는 약 1300개 기업에 대해 ESG 관리 수준 평가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 중 국내 상장사 1072곳을 대상으로 ‘ESG Best Companies’ 100곳을 선정했습니다.

 

빙그레는 이번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하고 ESG Best Companies에 선정됐습니다. 특히 에너지 사용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등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아울러 빙그레는 2018년부터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중장기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수립했으며, 2022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재무적인 요소 및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의 비재무적인 활동과 성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ESG경영의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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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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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1.7 인상…시간당 1만원 첫 돌파

내년 최저임금 1.7% 인상…시간당 1만원 첫 돌파

2024.07.12 11:16:0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70원 오른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노·사·공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원회의를 열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제시한 최종안인 시간당 1만120원과 1만30원을 투표에 부친 결과, 경영계 안이 14표를 받아 9표를 받은 노동계 안을 제치고 최종 결정됐습니다. 올해 최저임금이 9860원이었던 상황에서 2025년 부터는 최초로 최저임금 1만원을 돌파하게 됐습니다. 월급 기준으로는 209만6270원(주 40시간·월 209시간 근무 기준)입니다.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1만원대를 넘어선 것은 1988년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37년 만 입니다. 다만 인상률 1.7%는 지난 2021년의 1.5%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노동자·사용자·공익위원 각 9명으로 이뤄졌으며 투표 직전 민주노총 측 근로자위원 4명이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심의 촉진구간에 대한 반발로 투표에 불참하면서 23명만 참여했습니다. 최저임금법에 따라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의결한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하게 됩니다.고용노동부는 오는 8월 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확정·고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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