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DGB생명, 고객 대상 ‘건강보험 4大 천왕’ 캠페인 진행

URL복사

Wednesday, November 16, 2016, 12:11:21

건강보장 관리 강화·개인별 종합재무설계 분석 제공..가족 건강리스크 대비 인생계획 조언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DGB생명이 고객의 건강과 재무상황, 그리고 인생설계까지 챙긴다.


DGB생명(대표이사 오익환)은 11월 14일부터 12월 30일까지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DGB생명의 대표적인 건강보험 4가지 상품을 패키지화한 ‘건강보험 4대 천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별 건강보장 관리활동 강화와 함께 개인별 종합재무설계 분석을 제공한다. 고객에게 부족한 보장담보 및 금액을 바로 알리고 필요한 보장자산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DGB생명은 기존 보장담보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진단을 담은 정보를 참여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또 캠페인을 통해 가족의 건강리스크에 대비한 안정적인 인생계획을 설계해볼 것을 조언한다.
 
건강보험 4대 천왕 상품은  ▲생활비를 확정 지급받는 ‘매월 생활비 받는 암보험’ ▲장기요양등급 판정 때 진단비와 생활비를 보장하는 ‘매월 생활비 받는 100세 간병보험’ ▲고령자나 유병자 대상의 ‘간편하고 든든한 건강보험’ ▲종신보험에 3대(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질병을 보장하는 ‘유니버셜건강보험’으로 구성돼 있다.
 
DGB생명 관계자는 “고도 질병에 대한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병원비 부담에 따른 진료 포기 또한 늘고 있다”며 “소득 상실의 위험에 대비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꼭 필요한 건강보험을 통해 보험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고객감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DGB생명은 앞으로 건강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보험과 IT기술을 융합한 新헬스케어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검토 중이다. 또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2017년에도 건강보험 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4종의 건강보험 대표상품은 DGB생명 전국지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콜센터(1588-4770) 및 홈페이지(http://www.dgbfnlife.com)을 통해서도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배너

장기연체 빚탕감 ‘배드뱅크’ 내달 설립…10월부터 연체채권 매입

장기연체 빚탕감 ‘배드뱅크’ 내달 설립…10월부터 연체채권 매입

2025.07.11 19:31:0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가 7년이상 5000만원 이하 개인의 장기채무를 일괄탕감해주는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 일정표를 제시했습니다. 오는 10월중 연체채권 매입을 시작한다는 게 목표입니다. 새정부가 주도하는 이번 정책을 두고 도덕적 해이와 역차별 논란이 한창이라는 점을 의식한듯 금융당국은 '상환능력 철저심사'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금융위는 11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점검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회의에는 양혁승 장기소액연체자지원재단 이사장, 정은정 서울시복지재단 금융복지센터장, 이지연 변호사(법무법인 하나로),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대부금융협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금융위는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세부방안을 3분기중 신속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채무조정기구 이른바 '배드뱅크'가 연체채권 매입 즉시 추심은 중단된다고 강조하며 금융권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금융위 산하기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달 채무조정기구 설립준비 및 8월 설립, 9월 업권별 연체채권 매입협약 체결개시, 10월 연체채권 매입개시를 목표로 합니다. 캠코는 유흥업 등 부도덕한 부채탕감 가능성이나 외국인에 대한 과도한 지원 등 이번 채무조정 프로그램과 관련해 제기된 우려를 최소화하는 실무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는 정부가 2차추경으로 마련한 재정 4000억원을 투입해 캠코 산하에 배드뱅크를 설치하고 7년이상 연체된 5000만원 이하 개인 무담보채권을 일괄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나머지 4000억원은 1·2금융권이 함께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은행연합회는 새정부가 추진하는 중요한 민생회복정책이고 2차추경까지 편성된 만큼 신속히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생명·손해보험협회도 채무조정기구의 채권매입으로 2금융권 장기연체채권 관리부담이 상당폭 경감되므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상환하고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관계부처·금융기관으로부터 전달받은 공신력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철저한 상환능력 심사를 거쳐 파산에 준하는 수준으로 상환능력이 없는 정말 어려운 이들의 채무만 소각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번 채무조정 프로그램으로 채무조정기구가 매입한 채권은 즉시 추심중단되고 소득·재산 심사를 거쳐 소각 또는 채무조정이 결정됩니다. 중위소득 60% 이하, 회생·파산 인정재산외 처분가능재산이 없는 등 상환능력을 상실했다고 판단시 해당 채권은 완전히 소각됩니다. 또 채무에 비해 상환능력이 현저히 부족하다면 원금 최대 80%를 감면하고 잔여채무는 10년에 걸쳐 분할상환하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113만4000명의 장기연체채권 16조4000억원 상당이 소각 또는 채무조정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