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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바리스타들에게 전문성과 노하우를 전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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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1, 2016, 17:11:51

CJ푸드빌, ‘행복나눔데이-커피&디저트 교실’..청소년 30명 대상 교육 진행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CJ푸드빌이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초청해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은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CJ푸드빌 아카데미에서 행복나눔데이-커피&디저트 교실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 전문 바리스타를 포함한 CJ푸드빌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산하 청소년수련관, 상록여자자립생활관의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투썸플레이스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담은 커피·디저트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커피교실에서는 커피머신 사용법, 원두 로스팅 과정 등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투썸플레이스의 전문 바리스타와 청소년들이 함께 에스프레소 추출, 라떼아트 등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직접 에스프레소 위에 우유로 하트와 나뭇잎 모양을 그려보니 신기하면서도,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교차수업 방식으로 운영된 디저트교실에서는 생크림케이크 재료와 제조과정에 대한 전문 강사의 시범 설명 후, 청소년들이 투썸요거하트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찬호 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본부장은 미래의 바리스타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한마디의 강의내용도 놓치지 않으려는 학생들의 열정 가득한 눈빛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오늘의 가벼운 첫걸음이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자립해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J푸드빌은 연중 임직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내 사업본부별 업()의 연계성과 전문성을 살린 특화된 활동프로그램을 기획해 행복나눔데이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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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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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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