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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레고 몽땅 세일’ 기획전..최대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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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3, 2016, 10:11:13

오픈마켓 최초 레고 코리아 통한 직매입..키덜트족 겨냥 ‘레어 아이템’도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11번가가 본격적인 선물시즌인 12월을 앞두고 글로벌 인기 완구 브랜드 레고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SK플래닛(사장 서진우) 11번가(www.11st.co.kr)레고 몽땅 세일기획전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레고 코리아를 통해 직매입해 정품임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들로, 11번가 내 직영몰인 ‘NOW(나우) 배송코너를 통해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레고 시티·듀플로·프렌즈 등 레고의 19개 인기시리즈, 240종의 제품을 내놨다. ‘레고 시티 즐거운 공원’(51900), ‘레고 프렌즈 하트레이크 파티숍’(38900), ‘레고 테크닉 폴리스 인터셉터’(25900) 등 다채로운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레고 프렌즈 하트레이크 그랜드호텔’, ‘레고 넥소나이츠 나이튼왕국의 배틀블래스터’, ‘레고 테그닉 폴리스인터셉터’, ‘레고 주니어 신데렐라마차’, ‘레고 수퍼히어로 히어로들의 전투등은 품절 없이 안정적으로 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3000원 할인쿠폰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를 적용해 구매하면 실질적으로 최대 10% 가격할인 혜택을 챙길 수 있다.

 

2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 배송하며, 당일 오후 5시 이전 결제하면 당일 출고한다. 구매고객 선착순 600명에게는 레고 열쇠고리 또는 자석 홀더 중 하나를 증정한다.


레고 수집을 즐기는 키덜트족어른들을 위한 희귀한 레어 아이템도 준비했다. 먼저 트렁크를 열면 실제 피스톤이 움직이는 6기통 엔진을 볼 수 있는 등 정교한 차체로 유명한 레고 포르쉐 911 GT3 RS-테크닉’(399800)28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2380개가 넘는 구성품으로 디테일하게 안전 금고가 있는 은행을 만들어보는 레고 브릭뱅크’(204300)5개 한정,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속 세계를 재현하는 레고 마인크래프트 빌리지’(266500)4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송승선 SK플래닛 리테일본부장은 오픈마켓으론 처음으로 레고 코리아와 손잡고 기획전을 마련,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새해 1월에는 레고 전문관을 오픈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11번가 직매입 상품군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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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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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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