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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1681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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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01, 2024, 20:08:23

2일 견본주택 개관..12일 청약일정 시작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오는 2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은화삼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며, 이중 A1블록(1단지)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681가구가 이번에 분양물량으로 나옵니다. 타입별 분양가구수는 ▲59㎡A 453가구 ▲59㎡B 247가구 ▲84㎡A 560가구 ▲84㎡B 269가구 ▲84㎡C 147가구 ▲130㎡A 5가구입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일반청약, 14일 2순위 일반청약 순으로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만 19세 이상 경기도 용인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거주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될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합니다. 또,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습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831만원이며, 입주예정시기는 오는 2027년 8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우건설 분양 측에 따르면, 단지는 추후 예정된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접한 곳에 조성돼 뛰어난 직주근접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협업을 통해 조경시설을 조성하고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및 첨단 시스템도 적용해 주거 편의가 높은 단지로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대우건설은 견본주택 오픈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픈 후 3일간 선착순으로 다채로운 상품을 제공하며, 상담고객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등을 경품으로 지급합니다.

 

청약 신청자를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골드바, 백화점 상품권 등을, 추후 당첨자 및 예비입주자 중 계약자를 대상으로는 고급 경품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향후 도래할 반도체 르네상스 시대의 직간적접인 수혜지역이 될 것"이라며 "45번 국도의 상부공원화를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과 리조트급 조경시설, 입주민 전용 영화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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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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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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