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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참가…지속가능경영 활동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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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2, 2024, 16:09:55

올해 처음 열린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참가
부스 설치하고 회사의 사회공헌사업 소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12일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참가했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이하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협력(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이라는 주제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SOVAC(Social Value Connect)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 가치 축제입니다.

 

이번 행사는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민간 기업 ▲정부 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 단체(재단, 조합) ▲연구기관 ▲사회적 기업 및 소셜 벤처 기업 등 210여 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는 최태원 SK그룹 및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사장) 등 SK 계열사 사장단과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오프닝 행사 이후, 다양한 사회문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강연·토의 세션 등이 이어졌으며 전시장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각 기관 및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이 전시됐습니다.

 

특히, 44여 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 마켓은 ▲나눔을 실천하는 마켓 ▲지구를 살리는 마켓 ▲지역을 살리는 마켓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먹거리와 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에게 회사의 사회공헌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부스에는 지난 2022년 공개된 ESG 전략 프레임워크 'PRISM'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반도체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전시했습니다.

 

이외에도 치매 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한 '행복GPS' 사업과 같은 'ICT 기반 사회안전망 구축'과 미래 과학 기술을 이끌어갈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하인슈타인' 프로그램으로 대표되는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습니다.

 

또한, SK하이닉스의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과 청주의 지역사회를 위한 '지역밀착형 나눔활동'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부스의 한편에서는 SK하이닉스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례인 '행복만빵'과 '푸르메소셜팜'에서 생산한 빵과 방울토마토를 포함해 SK하이닉스의 소비자용 포터블 SSD인 '비틀(Beetle) X31'이 기념품으로 제공됐습니다.

 

곽노정 대표이사는 "SK하이닉스는 기술 개발만큼이나 지속가능한 사회와 우리의 삶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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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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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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