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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농심, 사랑의 신라면 3000박스 기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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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09, 2016, 17:12:54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농심, 사랑의 신라면 3000박스 기부 = 농심은 지난 8일 사랑의 신라면 3000박스를 서울 동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사랑의 신라면 기부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계속되고 있는 농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를 재원으로 하고 있다. 농심 해피펀드는 지난 20075월부터 시작된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각 임직원이 희망한 금액만큼 매달 월급에서 자동 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되며 여러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농심이 기부한 사랑의 신라면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샤, 1500여 가지 제품을 최대 50% 할인 =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오늘부터 18일까지 10일간 미샤 윈터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미샤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프리미엄 한방 라인인 초공진은 출시 이후 처음으로 30% 할인 품목에 포함됐으며, ‘쁘띠 립 크레용’·‘스노우 쥬얼 마스카라414품목으로 선보인 미샤 홀리데이 에디션은 전 품목을 절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바디, 헤어 전 제품도 최대 50% 할인된다.

 

 

롯데 빅마켓, 호주산 소고기 할인 이벤트 =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금천, 도봉, 신영통, 영등포, 킨텍스)’은 지난주 미국산 소고기 할인에 이어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호주산 소고기를 정상가 대비 30% 가량 할인하는 수입육 페스티벌 2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대표 품목으로 호주산 윗등심(100g)’ 1390, ‘호주산 부채살(100g)’ 1590, ‘호주산 홍두깨살(100g)’ 1690, ‘호주산 양 숄더랙(100g)’3480원에 판매한다. 행사 상품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일별 15명 선착순 한정으로 프라이팬 사은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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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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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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