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맥도날드의 ‘맥딜리버리 앱’이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맥도날드(대표이사 조주연)는 자사의 배달 주문 서비스 모바일 앱인 맥딜리버리 앱이 ‘2016 올해의 앱’ 퀵서비스레스토랑 부문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맥딜리버리 앱은 만족도, 안정성, 편의성, 신뢰도, 인지도 등 여러 항목에 대해 실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회사 차원의 앱 전략, 앱 관리, 앱 성과 등 전문가 심사위원 평가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얻어 올해의 앱으로 선정됐다.
맥딜리버리 앱은 지난 2007년 맥도날드가 버거 업계 최초로 시작한 배달 주문 서비스 맥딜리버리를 전화, 온라인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4년 출시됐다. 365일 24시간 언제나 모바일로 간편하게 맥도날드의 배달 주문 서비스를 즐길 수 있어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 같은 편리함에 힘입어 맥딜리버리 앱은 여러 앱스토어에서 높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 배달 주문 서비스 외에도 제품별 영양정보 등 고객에게 꼭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딜리버리 앱을 이용해 주시고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맥딜리버리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좋은 품질의 제품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올해의 앱’은 소비자 조사, 전문가 심사 등을 진행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 앱을 선정하는 시상이다. 공공서비스, 금융, 유통 등 각 분야의 대표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매일경제신문과 MBN이 주최하고, 콘텐츠경영학회와 한국지식정보화연구원이 주관하며,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빅데이터학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