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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일본 현지 부동산 투자 원스톱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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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08, 2024, 18:11:53

일본 종합부동산기업 '스타츠'와 협력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8일 일본 종합부동산기업 '스타츠인터내셔날코리아'와 일본 부동산 투자 관련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곽훈석 외환그룹장, 스타츠인터내셔날코리아 박지헌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스타츠는 1969년 설립된 종합부동산기업으로 일본 내 2050여개, 해외 40여개 법인·사무소 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주거·상업용 부동산 중개, 컨설팅부터 투자, 매매, 건설까지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미국 부동산뿐 아니라 일본 부동산으로 원스톱 해외부동산 투자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스타츠는 일본 현지 부동산 매물소개와 중개지원하고, 우리은행은 해외부동산 투자를 위한 외국환 신고, 송금, 환전 등 외국환 업무와 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부동산 투자에 도움되는 서비스로 고객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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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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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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