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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니젠, 박정웅 대표 자사주 추가 매입…“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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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5, 2024, 17:11:24

총 3만6000주 매입..1억원 규모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세니젠은 박정웅 대표가 1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한 자사주는 총 3만6000주다.

 

회사 측은 상장한 지 1년 만에 박정웅 대표가 네 번째로 단행한 자사주 매입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코스닥 상장 직후 1만5000주 매입을 시작으로 같은 달 2만1000주를 추가로 매입했다. 지난 3월에도 2만5000주를 매입했다.

 

세니젠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세니젠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박정웅 대표의 확신과 더불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박정웅 대표는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고, 주주가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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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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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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