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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AI 중심 수요 호조 지속…4Q 실적 ‘맑음’-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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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26, 2024, 08:11:16

 

권용희 기자ㅣKB증권은 26일 삼성전기에 대해 AI(인공지능) 수요 호조로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19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기의 올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 47% 늘어난 2조4000억원, 162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IT향 판매는 고객사 재고조정 영향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AI 중심으로 서버형 MLCC(적층세라믹콘덴서)/FC-BGA(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 수요 호조 흐름이 지속돼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호적인 환율 흐름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조2020억원, 7820억원으로 예상된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조2790억원, 1조540억원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매출 비중이 높은 IT향 수요가 부진한 것은 사실이지만 내년 온디바이스 AI의 본격적인 확대가 예상된다"며 "이로인한 고부가 MLCC 스마트폰 대당 탑재량 증가, 서버,데이터센터, AI PC향 FC-BGA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IT향 판매량 확대 및 제품 믹스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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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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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새로’, 출시 3년 만에 누적판매 7억병 돌파

롯데칠성 ‘새로’, 출시 3년 만에 누적판매 7억병 돌파

2025.09.15 09:51:2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2년 9월 처음 선보인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출시 3주년을 앞둔 지난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7억병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새로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넘어섰으며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기록했습니다.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출시됐습니다.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또 연예인 모델 대신 새로 앰베서더 ‘새로구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광고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새로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총 43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해 총 8600만여뷰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제로 슈거 새로, 새로 맛집은 새로, 얼굴 맛집은 새로구미’ 편은 약 11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다양한 광고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포함한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했습니다. 동시에 올해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스파익스 아시아 2025’에서 크리에이티브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브랜드 체험형 팝업 스토어에 다이닝, 인근 상권과의 협업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도원’을 운영했으며 약 5개월 동안 4만여명이 다녀갔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3주년을 맞은 새로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주 성수기라 할 수 있는 4분기에는 ‘새로구미’의 확장된 세계관이 중심이 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새로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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