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ntribution 사회공헌

MBK장학재단, 제18기 장학생 모집

URL복사

Monday, January 06, 2025, 15:01:32

2025년 대학 입학예정자 대상…입학금, 등록금 전액 지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MBK장학재단이 2025년도 대학 입학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제 18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장학생 모집에는 별도의 선발 전형이 없으며 지원자의 성별, 출신지역, 진학 예정 대학 또는 전공분야도 무방합니다. 재정적으로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우수한 능력과 미래 지도자로서의 잠재력을 갖춘 2025년 대학 입학예정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공개모집을 통한 신청서 접수 후,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수시, 정시 지원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장학금 혜택은 다양합니다. 입학금 전액을 지원하며, 한 학기 평점 3.0 이상 유지 시 학업 종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합니다. 한 학기 20만원 교재비는 물론, 해당자에 한해 매 학기 학업장려비도 제공합니다.

 

별도 선발 조건이나 기준이 없는 대신, 장학생들은 'Pay it forward(도움을 받은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받은 도움을 환원한다)'라는 MBK장학재단의 가치를 존중하고 준수해야 합니다. 

 

지난 18년 간 MBK장학재단을 통해서 총 202명의 수혜 학생들이 배출됐습니다. 지원자들은 MBK 장학재단 홈페이지의 지원안내 및 공지사항을 참조해서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지원서는 우편 등기 발송 형태로,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마감일 소인까지 접수합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면접 대상자는 오는 20일 개별 통보 예정이며, 면접심사는 22일부터 24일사이에 이뤄집니다. 발표는 31일 예정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배너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