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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홈플러스, ‘새해 결심 상품’ 판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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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28, 2016, 17:12:38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홈플러스, ‘새해 결심 상품판매 = 홈플러스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11일까지 2주간 새해 결심 상품으로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운동용품 등을 판매한다. 건강기능식품으로는 ‘CJ 피부 생유산균 CLIP133(2g, 40, 2)’·‘BYO 장유산균 CLIP243(2g, 30, 2)’ 37900·34900, GNC의 비타민 제품군인 포켓메가맨·우먼스울트라메가(100g, 종류별)’ 24900원이 있다. 이 밖에 짜먹는 스틱 타입의 천지인 홍삼정액티브(7g, 30)’ 31200,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토마스와친구들 비타C’·‘카봇키즈 비타민(500, 종류별)’ 15900, ‘한삼인 뽀로로 짜먹는 홍삼(20ml, 30)’아이홍삼 1단계(15ml, 30)·2단계(20ml, 30)’는 종류별로 24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다이어트를 위한 안티버스트 짐볼(65cm)’, ‘기획 요가매트(6mm)’, ‘GF 바디 기계식 체중계를 각 9900원에 선보인다.

 

 

 

옥션, 빅뱅 콘서트 공식 굿즈 단독 선판매 = 옥션은 오는 29일부터 그룹 빅뱅의 콘서트 공식 굿즈(GOODS)를 단독 선판매한다. 옥션은 빅뱅 공식응원봉+10주년 헤드킷을 특별 할인가인 25000원에 선보이며, 국내 미출시 제품인 빅뱅 라이트 핑거링과 미니 야광봉으로 활용 가능한 빅뱅 보조배터리 VER.2’도 각각 1만원, 25000원에 단독 할인 판매한다. 옥션 올킬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기존 현장 수령과 달리 옥션 스마트배송서비스를 통해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빅뱅 데뷔 10주년 기념이자 멤버 의 군입대 전 마지막 완전체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0.TO.10 FINAL IN SEOUL’은 내년 17(오후 6)8(오후 5) 이틀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동원F&B, 신동엽 모델로 개성 왕새우만두’ TV광고 론칭 =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는 개그맨 신동엽을 모델로 개성 왕새우만두TV 광고를 선보였다. 동원F&B는 지난 2012년부터 신동엽을 만두 브랜드 개성의 광고 모델로 발탁, 그간 개성 브랜드에 가족적이며 푸근한 이미지를 더해 왔다. 이번 광고에서 조선시대 왕의 모습으로 등장한 신동엽은 바닷가에서 새우를 불러내 이제 만두엔 새우가 왕이라고 선언한다. 개성 왕새우만두는 새우 통살을 갈지 않고 큼직하게 썰어 넣어 새우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렸고, 부추·당근·양파·양배추 등 100% 국내산 야채로 신선함을 보탰다. 또한 진공 반죽 공법으로 기포를 제거한 만두피가 씹는 맛을 더해준다. 개성 왕새우만두는 지난 9월 출시된 업계 최초의 새우만두로, 출시 4개월 만에 누적매출 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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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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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핵심 원소재 생산, 국가기간산업 지키고자 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핵심 원소재 생산, 국가기간산업 지키고자 한다”

2024.10.02 17:04:52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MBK와 영풍이 적대적 공개매수를 통하여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빼앗는 경우 고려아연의 미래는 없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경영권 인수 시도에 대응해 2조원대 회사 자금을 투입해 대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을 한 배경과 앞으로 계획을 직접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유를 불문하고 고려아연이 지금과 같은 혼란과 분쟁의 한가운데 처하게 돼 주주와 임직원, 협력업체, 지역사회 및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회사와 주주, 임직원, 협력업체를 지키고 지역사회,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진심을 담은 간절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고려아연과 함께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털도 4300억원을 들여 공개 매수에 참여, 고려아연 지분 2.5%에 해당하는 51만여주의 공개 매수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과 베인캐피털의 합산 공개 매수 규모는 전체 발행 주식의 18%인 약 372만주이며 전체 금액은 3조1000억원 규모입니다. 최 회장은 "베인캐피털은 고려아연의 경영이나 이사회에 관여하지 않는 순수한 재무적 투자자"라며 "베인캐피털은 고려아연 현 경영진이 추진하는 트로이카 드라이브 등 미래 사업 방향을 적극적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금번 고려아연이 취득하는 자사주는 향후 적법 절차를 거쳐 전량 소각함으로써 주주 가치를 확고히 높이겠다"며 "이는 금번 사태로 초래된 자본시장 혼란 및 회사 비전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신속히 수습하고자 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MBK가 경영권을 장악하는 경우, 결국 MBK는 고려아연을 중국기업이든 누구든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매수인에게 매각할 것"이라며 "이러한 결과를 방지함으로써 비철제련 세계1위의 토종기업으로서 2차전지 공급망에서 니켈 등 핵심 원소재를 생산하는 국가기간산업을 지키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은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주당 83만원에 320만9009주의 자기주식을 공개 매수할 예정입니다. 자사주 매입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 2조6635억원 입니다. 한편 이날 오전, 최 회장의 기자회견에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영풍 측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의 가처분 신청 기각으로 고려아연은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거론된 대항 공개매수와 자사주 매입을 병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BK파트너스는 법원 결정이 알려진 직후 입장문을 내고 "이 사건 분쟁의 당사자는 MBK·영풍과 현 경영진인 최윤범 회장일 뿐이고, 고려아연은 분쟁의 당사자도 아니므로 분쟁의 일방 당사자인 최윤범 회장을 위해 회사 자금을 사용해 자기주식을 취득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영풍은 이날 고려아연의 자사주 취득 절차를 중지하라는 내용의 가처분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추가로 제기했습니다. 이에 고려아연은 즉각 반박 자료를 내고 "MBK의 주장은 자사주 취득이 아닌 당사의 중간배당에 적용되는 규정이고 비상장법인에 적용되는 사항임에도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혀 양 측의 법률 공방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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