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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농어촌 ESG 실천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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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16, 2025, 16:01:56

상생협력 활동으로 ESG 경영 선도,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효성티앤씨가 ‘농어촌 ESG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효성티앤씨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최한 ‘2024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과의 협력 활동을 기반으로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특히, 상위 10개 기업에만 주어지는 ‘농어촌 ESG 실천 우수기업’으로 추가 선정되며,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유공자로 산업부장관 표창도 함께 받았습니다.

 

효성티앤씨는 함안, 구미 등 지역 마을회관과 학교, 아동센터에 리사이클 섬유 리젠(regen)으로 제작한 의류와 가방을 기부했으며, 대구 달성습지 인근에서 환경 축제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환경 보전 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철제 울타리 지원, 겨울 철새 보전 활동 등을 통해 국립생태원으로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후원 인정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상생협력기금 우수 출연 기업으로 평가받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습니다.

 

효성티앤씨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며, 농어촌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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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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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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