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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사랑 나눔 홈베이킹 클래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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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30, 2016, 11:12:24

쿠킹 클래스서 만든 컵케이크 등 후원 제품 혜명보육원에 전달해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동서식품이 고객 참여형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만든 간식과 자사 제품을 후원하는 맥심 사랑 나눔 홈베이킹 클래스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맥심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 10명과 혜명보육원 아이들이 함께 모여 박민지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진행하는 쿠킹 클래스에 참여했다. 메뉴는 컵케이크로 선정해 참여한 아이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이날 만든 간식은 동서식품의 여러 후원 제품들과 함께 혜명보육원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맥심 커뮤니티 회원 김미정 씨는 맥심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한 나눔 활동 덕분에 2016년 연말은 매우 따뜻하게 기억될 것 같다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황모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동서식품은 매년 진행되는 맥심 사랑 나눔 홈베이킹 클래스를 통해 보다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며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앞으로도 동서식품의 진심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향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은 맥심 사랑 나눔 홈베이킹 클래스는 동서식품 커피브랜드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회원들이 함께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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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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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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