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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사조씨푸드, 자광재단에 발전기금 1억원 전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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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29, 2016, 17:12:08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사조씨푸드, 자광재단에 발전기금 1억원 전달 = 사조씨푸드는 지난 27일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에 재단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조그룹 주진우 회장이 자광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지난해 12월 사조해표를 시작으로, 올해 6월과 8월 사조씨푸드, 사조산업을 통해 각 1억원씩 총 3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한데 이은 네 번째 기금 전달이다.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은 지난 1955년 설립돼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했으며, 사조그룹 주진우 회장이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사랑의 빛으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미션 실천을 위해 노인복지·자원봉사·장애인복지 지원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빙그레, ‘모자뜨기 키트증정 프로모션 진행 =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 카페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 모자뜨기 키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아프리카나 아시아 등에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의 신생아들을 위해 모자를 직접 떠서 전달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150만개 이상의 모자를 에티오피아·앙골라·네팔 등 총 11개 국가에 전달했으며, 키트판매로 얻은 수익금으로 해당 국가의 의료 보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참여자들이 떠 보낸 모자들은 우간다와 타지키스탄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빙그레는 옐로우 카페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모자뜨기 키트를 증정한다.     


 

해피포인트, ‘쉐이크쉑적립·사용 서비스 시작 = SPC그룹 멤버십서비스 해피포인트는 내년 12일부터 미국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인 쉐이크쉑(Shake Shack)’매장에서 적립·사용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 쉐이크쉑 매장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구매금액의 2%를 적립, 1000포인트 이상이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제휴 기념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내년 115일까지 해피앱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내년 12일부터 15일까지 쉐이크쉑에서 적립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해피포인트 50만 포인트, 쉐이크쉑 모바일 상품권, 쉐이크쉑 MD 상품 등 다채로운 선물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포인트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포켓몬 음료출시 = 롯데칠성음료는 포켓몬캐릭터를 활용한 포켓몬 음료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달콤한 혼합과즙이 10% 함유되고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필수 영양소를 더한 어린이 음료다. 오렌지과즙 7%와 망고과즙 3%에 비타민C,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포켓몬 오렌지·망고와 포도과즙 7%와 사과과즙 3%에 칼슘, 식이섬유를 함유한 포켓몬 포도·사과’ 2종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이 마시기 편하고 내용물을 흘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푸쉬풀캡(Push-Pull CAP)을 적용한 235ml 용량의 페트 제품으로 출시됐다. 패키지는 어린이가 한 손으로 잡기 편하게 페트 목 부분이 굴곡진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라벨에는 각각 오렌지, 포도를 연상시키는 주황, 보라의 배경색에 포켓몬의 인기 캐릭터인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등을 넣어 어린이들에게 친숙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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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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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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