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ntribution 사회공헌 B·U·G News 부·울·경 뉴스

BNK금융 ‘BNK사회공헌의날’…부산·경남·울산·서울서 1700명 참여

URL복사

Saturday, January 18, 2025, 17:01:26

희망나눔캠페인 16억7000만원 성금
그룹 신규 사회공헌브랜드 '두근두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18일 부산 북항 제1부두 물류창고에서 그룹 경영진을 포함한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첫 'BNK사회공헌의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BNK사회공헌의날은 BNK 새로운 비전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함께 실천하고 나눔·관심으로 지역에 변화와 감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습니다. 올해 4번째 행사를 맞아 그룹 신규 사회공헌 브랜드 '두근두근'을 알리는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내년 부산항 개항 150주년에 맞춰 '글로벌 창업허브' 공간으로 새롭게 개관을 준비 중인 부산의 핵심유산 '부산항 북항 제1부두 물류창고'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고 BNK금융은 설명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희망나눔캠페인'에 BNK금융지주와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 조성한 16억7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800여명의 임직원이 손수 만든 생필품꾸러미는 설명절을 앞두고 적십자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즉시 전달될 예정입니다.


경남·울산지역 700여명의 임직원은 마산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와 울산시의회 시민홀에 모여 생필품꾸러미 제작활동을 했고 서울에선 200여명의 임직원이 청계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벌였습니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세계적 창업·문화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도약할 북항에서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BNK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깊은 울림을 전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배너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