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롯데렌탈과 협력해 자사 소상공인 상품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장기렌터카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KT는 국내 최대 렌터카 회사와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 고객이 레이부터 GV80, 카니발까지 롯데렌터카 전 차종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본 할인율은 3.5%이며, 선착순 50대 한정으로 1%의 추가 할인이 제공돼 최대 4.5%(약 312만원 절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계약 기간은 12개월부터 60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최초 계약 만료 후 연장 계약이나 재계약 시에도 다양한 우대 혜택이 주어집니다.
소상공인이 업무용으로 사용한 장기렌터카의 월 대여료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비용으로 인정됩니다. 또한 9인승 이상 승합차나 경차를 장기렌트하면 월 대여료의 부가세 환급이 가능해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습니다.
이번 할인 혜택은 KT 인터넷, 으랏차차 패키지, 하이오더, AI 서빙로봇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제공되며 신청은 KT 공식 홈페이지의 ‘사장님 혜택존’에서 사업자번호 인증을 통해 가능합니다.
KT 소상공인사업본부 강이환 본부장은 “소상공인의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돕기 위해 하이오더, AI 서빙로봇 등 매장 서비스부터 다양한 할인 혜택이 포함된 으랏차차 패키지까지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