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졸업·입학 시즌을 앞두고 G마켓이 올해 첫 번째 ‘슈퍼 브랜드 딜’을 선보인다.
G마켓은 오는 15일까지 LG의 2017년 신형 노트북 ‘LG 올데이 그램’을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G마켓 슈퍼 브랜드 딜은 파격적 혜택과 가격으로 제품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딜 코너다. 이번에 G마켓이 선보이는 LG 신형 노트북은 배터리 용량을 대폭 늘려 한 번 충전으로 그램 13형 기준 최대 24시간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LG 올데이 그램 15형 15ZD970-GX50K’(137만9000원)은 60Wh 메가 사이즈 배터리를 적용,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2시간 사용이 가능해 높은 휴대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메모리 추가 확장이 가능해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올데이 그램 15형 15Z970-TA50K’(152만9000원), ‘올데이 그램 13형 13Z970-GX3PK’(115만9000원) 등 여러 상품이 마련돼 있다. 또한 LG ‘초경량 그램’ 시리즈도 함께 선보인다. 초경량 그램은 기존 제품 기준 무게를 대폭 줄여, 13형 ‘13ZD970-EX3PK’(110만9000원)이 830g 수준이다.
G마켓은 이번 LG 신형 노트북 단독 판매를 기념해 여러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슈퍼 브랜드 딜 기간 내에 해당 제품을 구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 9만원을 지급하며, 최대 3만1580원까지 카드사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 모델별로 ‘투미 정품 파우치’, ‘샘소나이트 백팩’, ‘LG PH1 블루투스 스피커’, ‘한컴 오피스팩’, ‘LG 쿼드비트3 이어폰 AKG’, ‘타거스 무선 마우스’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더욱 자세한 딜 내용은 G마켓 메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석훈 G마켓 디지털실 실장은 “졸업·입학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G마켓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2017년 신형 그램 노트북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배터리 사용 시간은 늘리고 무게는 줄인 LG의 신형 노트북을 G마켓의 특별 혜택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졸업·입학 시즌을 앞둔 최근 일주일(2016년 12월 26일~2017년 1월 3일) 동안 선물용 디지털 기기 판매량을 분석했다. 그 결과 노트북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고, 올인원 PC는 68%, 미니 PC 13%, 모니터 177% 등 전반적으로 신장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