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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투썸플레이스, ‘루스터 컬렉션’ 8종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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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04, 2017, 17:01:34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투썸플레이스, ‘루스터 컬렉션’ 8종 출시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투썸플레이스(www.twosome.co.kr)는 새해를 맞아 붉은 닭의 해를 기념한 루스터 컬렉션제품 8종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붉은 닭(Rooster)을 모티프로 피규어, 깃털 패턴 등 제품별 각기 다른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텀블러는 닭과 병아리가 함께 노니는 디자인의 루스터 텀블러’, 깃털(Feather) 이미지를 패턴화한 패더 텀블러’ 2가지 종류를 선보였다. ‘패더 머그컵은 컵 뚜껑에 닭 모양의 작은 피규어가 달려 있어 눈길을 끌고 이를 손잡이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더했다. 입체적인 깃털 패턴의 작은 가방인 루스터 파우치100% 면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각 제품별 권장소비자가격은 텀블러 29800, 머그컵 14000, 파우치 6500원이다.

 

 

 

농심, 스트릿츄러스에서 츄로스프라떼출시 = 농심은 4일 인기 츄러스 전문점인 스트릿츄러스매장에서 보노스프와 츄러스를 결합한 신메뉴 츄로스프라떼를 선보였다. 보노스프는 40년 스프제조 노하우를 가진 일본의 식품기업 아지노모도가 만든 즉석 컵스프로 농심이 지난 2006년부터 국내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스트릿츄러스는 지난 2014년 서울 경리단길에서 시작해 현재 국내외 11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츄러스 전문점이다. 츄로스프라떼는 츄러스를 보노스프에 찍어먹는 이색메뉴로 보노스프 특유의 고소함과 츄러스의 달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우유가 들어있어 든든한 간식으로도 손색없다. 농심은 오는 5일부터 농심 페이스북 페이지에 츄로스프라떼를 함께 먹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간단한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보노스프 3종과 츄로스프라떼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심 페이스북 페이지 참고 (www.facebook.com/nongshim).

 

 

 

동원F&B, ‘자연한입 파인애플출시 =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는 저온 오븐 방식으로 두 번 말려 더욱 쫀득한 자연 원물 간식, ‘자연한입 파인애플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최적의 파인애플 산지로 알려진 필리핀산 파인애플을 엄선해 만들었다. 수분이 마르지 않아 쫀득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낮은 온도에서 건조했으며, 꼼꼼하게 두 번 말려 당도와 향이 더욱 풍부하다. 파인애플 한 통을 두툼한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 말린 뒤 파우치에 그대로 담아 식이섬유가 많고 영양이 풍부해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소포장 파우치에 한 입 크기로 담겨 있어 등산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자연한입 파인애플의 가격은 70g 1봉지에 3500원이다.

 

 

 

미샤, ‘멀티 컬러 코렉터출시 =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의 미샤는 멀티 컬러 코렉터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다크서클·홍조·모공·잔주름 등 피부 결점별 완벽한 맞춤 보정이 가능한 코렉터 팔레트로, 보색 컬러를 활용해 부위별 피부 톤 고민을 해결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크림베이지 컬러의 모공 코렉터, 다크서클을 가리는 피치 컬러의 다크서클 코렉터, 홍조와 트러블을 커버하는 민트 컬러 홍조 코렉터, 피부 톤을 화사하게 연출하는 바이올렛의 안색 코렉터 등 4가지로 구성됐다. 시어버터와 망고씨드버터 등 보습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게 감싸준다. 얼굴에 부드럽게 펴 발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쿠알란 성분도 들어있다. 용량 7.2g(1.8g*4)에 가격은 17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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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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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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