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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포니브라운과 ‘색깔 있는’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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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05, 2017, 14:01:01

‘당신의 하루에 색깔을 입히세요’를 주제로 캠페인 진행..콜라보레이션팩 출시·이벤트도 마련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동서식품이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포니브라운과 협업한다.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새해를 맞아 맥심카페 X 포니브라운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맥심 카페의 메인 슬로건인 당신의 하루에 색깔을 입히세요(Colorize your life)’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컬러(Color)와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두 단어를 합성한 컬라보레이션(Colorboration)’이 콘셉트다.


동서식품은 이번 캠페인을 맞아 한정판으로 맥심카페 X 포니브라운 콜라보레이션팩을 출시했다.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포니브라운 캐릭터가 제품 패키지에 새겨져 즐거움과 특별함을 더했으며, 맥심카페 4(모카라떼·카푸치노 바닐라향·카푸치노 헤이즐넛향·카라멜향 마키아또)과 한정판 플래너 1개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맥심카페 공식 페이스북 채널(www.facebook.com/maximcafe2017)에서 오는 20일까지 맥심카페 X 포니브라운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콜라보레이션 영상 공유, 새해소망 네 글자 토크, 친구소환 댓글달기 등의 형식이며, 당첨자에게는 맥심카페 X 포니브라운 콜라보레이션팩 증정될 예정이다.


김정희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은 다양한 맛으로 단조로운 하루에 색깔을 입혀주는 맥심카페 콘셉트를 살려 기획했다개성 넘치는 캐릭터인 포니브라운이 새겨진 맥심카페와 한정판 플래너로 더욱 활기찬 한 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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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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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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