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라이프

PCA生, 글로벌 인재 양성 ‘쉐브닝 장학금’ MOU

URL복사

Friday, January 17, 2014, 11:01:28

매해 인재 선발해 영국 석사 지원..현재까지 14명 장학생 후원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PCA생명은 주한 영국대사관과 함께 글로벌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선다.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16일 주한 영국대사관과 역삼동 PCA생명 본사에서 쉐브닝 장학금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쉐브닝 장학금은 영국 외무부가 전 세계적으로 각국 주재 영국대사관을 통해 진행하는 장학프로그램으로 PCA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8년째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국내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영국의 우수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위한 학비와 생활비를 제공한다.

 

또한 귀국 후 이들이 사회 각 분야의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PCA생명은 총 14명의 장학생을 후원했다.

 

김영진 PCA생명의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공고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분야의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PCA생명은 앞으로도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한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는 올해 더 많은 한국인들이 쉐브닝 장학금에 지원해 기쁘다영국대학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 또한 감사하고, PCA생명의 장학생 후원도 귀중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PCA생명이 후원하는 2014년도 쉐브닝 장학생 선발은 작년 11월 마감한 1차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올해 3~4월 중에 인터뷰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5월 최종 장학생을 선정해 선발된 장학생들은 올 9월 학기부터 영국 유학 생활을 시작하게 될 예정이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배너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