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오른쪽)이 지난 12일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계열사 임직원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ㅣNH농협금융지주](https://www.inthenews.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5026132325_276c98.jpg)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NH투자증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계열사 현장경영에 나섰습니다.
14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찬우 회장은 지난 12일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를 찾아 NH투자증권, NH선물, NH헤지자산운용 경영진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찬우 회장은 "금융사고 예방과 핵심역량 강화로 고객에 신뢰받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농촌 지원을 위해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당부하며 "지주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12일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계열사 임직원과 도시락 오찬을 함께 하고 있다. 사진ㅣNH농협금융지주](https://www.inthenews.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5026134304_dcb96e.jpg)
이찬우 회장은 간담회 이후 본사 임직원과 도시락 오찬을 함께 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NH투자증권 본사 방문에 앞서 광화문 소재 영업점을 찾아 고객중심 서비스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습니다.
이찬우 회장은 앞으로 모든 계열사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고객신뢰 제고 및 혁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농협금융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