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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제일제면소, ‘겨울愛면’ 2종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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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17, 2017, 17:01:27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제일제면소, ‘겨울’ 2종 출시 = CJ푸드빌의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www.cheiljemyunso.co.kr)는 추운 겨울을 맞아 뜨끈한 국물을 즐길 수 있는 겨울’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신 메뉴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우동면과 칼국수면을 사용한다. 20~26온도를 유지하는 제면실에서 24시간 이상 숙성시켜 만드는 자가제면(自家製麵)은 쫄깃한 식감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불고기 우동은 담백한 국물, 풍성한 소불고기 고명, 쫄깃한 우동면 3박자가 잘 어우러진 면 요리로 가다랑어포를 우려 만든 육수에 감초를 넣고 양념한 소불고기를 볶을 때 나오는 육즙을 섞어 더욱 깊은 국물 맛을 이끌어 냈다. ‘육개장칼국수는 칼칼하면서 깔끔한 서울식 육개장 육수에 얇게 찢은 소고기와 향긋한 부추를 올렸다. 이번 겨울은 전국 제일제면소 12개 매장(코엑스몰점, 서울역사점, 대구신세계백화점점, 인천공항입국점 제외)에서 다음 달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홈플러스, 설 맞이 주방용품 대전 = 홈플러스는 설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전국 142개 점포에서 주방용품 대전을 진행한다. 테팔, 해피콜, 풍년, 코렐, 락앤락, 글라스락 등 브랜드 별로 20~50% 할인 또는 행사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테팔 리미티드 에디션 프라이팬 2·우노 스텐냄비 2종 세트 각 39900, 테팔 기획 프라이팬 2종과 뒤집개 세트는 29900, 코렐 SANNOIS(사누아) 5인 디너세트 28P98900원 등이 있다. 풍년 압력솥 6인용 39900, 동양매직 전자레인지 58900, 쿠첸 열판 압력밥솥 6인용 107900원 등을 행사가격으로 마련했고, 기타 주방 용품으로는 락앤락 도마와 도루코 칼 가위세트를 비롯해 저장 용기·코멕스 잡곡통·대나무 덮개 채반 등을 판매한다  

 

 

맥캘란, 설 선물세트 2종 출시 = 에드링턴 코리아(대표이사 김주호)의 맥캘란은 설을 앞두고 각각 12·15년 싱글몰트 위스키로 만든 선물세트 2종을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단일 제품 판매가와 동일한 가격에 전용 잔과 미니어처 위스키를 함께 구성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합리적인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맥캘란의 자랑 중 하나인 최상급 오크통을 패키지의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선물에 품격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맥캘란 12년 셰리오크는 입 안 가득 퍼지는 말린 과일향과 셰리향이 우디향과 함께 어우러져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도수는 40도다. ‘맥캘란 15년 파인오크는 오크통에서 자연스럽게 얻어진 옅은 갈색의 천연 컬러를 눈으로 즐길 수 있으며 장미, 시나몬, 초콜릿, 오렌지, 건포도의 맛과 향을 섬세한 미각으로 느낄 수 있다

 

 

스위스퓨어, ‘로지 릴리프 톤업 크림출시 =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의 자연주의 브랜드 스위스퓨어는 로지 릴리프 톤업 크림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자연 유래 칼라민성분의 천연 색상인 핑크빛 내용물로 피부를 복숭아처럼 생기 있게 톤업 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칼라민은 민감성 피부를 보호하거나 손상된 피부의 복원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다마스크 장미꽃수와 에델바이스 추출물은 피부 수분을 보충하며 세라마이드NP 성분과 판테놀 성분은 피부 장벽을 강화해 피부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한다. 주름개선과 미백의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적당량을 얼굴 전체에 고르게 펴 발라주면 생기 있는 핑크빛 톤업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저녁에 사용할 경우 별도의 클렌징이 필요 없으며 아침에는 선블록 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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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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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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