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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롯데마트, ‘설 제수용품 기획전’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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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0, 2017, 17:01:02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롯데마트, ‘설 제수용품 기획전진행 = 롯데마트는 오는 27일까지 설 제수용품 기획전을 진행, 여러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선식품으로는 한우 국거리·불고기(100g, 냉장)’를 엘포인트(L.POINT) 회원에 한해 3290, ‘밀양 얼음골 사과(3, 국내산)’6900, ‘제수용 밤(700g, 국내산)’4900, ‘제수용 곶감(8, 국내산)’6980원에 판매한다. 또한 오는 25일까지 식용유, 당면, 부침가루 등 인기 브랜드(동원·청정원·샘표·CJ·사조·오뚜기) 제수용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품권을 제공하며, 동원 브랜드 상품을 15000원 이상 구매하면 신라면(5)’도 증정한다. 주방용품으로는 넌스틱 궁중팬·프라이팬(28cm)’을 각 7900, ‘풍년 알로엔 압력솥(8인용)’49000, ‘전기하이라이트냄비세트(18cm+20cm)’55000원에 판매한다. 간편 상품도 준비해 요리하다 동그랑땡(400g, 2)’요리하다 고기 깻잎전(300g)’을 각 6980, ‘전통 잡채(100g)’1200, ‘모듬전(100g)’230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 ‘차례상 준비 상품전진행 = 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차례상 준비 상품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뚜기·청정원·CJ·사조·샘표 등 주요 브랜드의 차례상 준비 상품을 비롯한 생필품 180여종을 저렴하게 판매할 뿐 아니라, 동일 브랜드 행사상품에 한해 2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대표상품으로 오뚜기 부침가루·튀김가루’(1kg, 종류별) 1790, ‘옛날 자른 당면’(300g) 2590, 대상 청정원 ·돼지 불고기양념’(500g, 종류별) 2290, ‘맛선생 소고기·해물’(250g, 종류별) 4190, CJ ‘진한 참기름’(500ml) 4990, 샘표 양조간장 701’(1.8L) 1900, 해표 식용유’(1.8L)5650원에 판매한다. 또한 떡국 재료인 올어바웃푸드 떡국떡 3더 맛있어지는 요리육수 3’, ‘100% 한우 사골곰탕등을 2개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한다. 여기에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키친타올’(150, 4, 1+1) 6490, ‘애경 트리오 주방세제 리필 2’(1.2L, 종류별, 1+1)5490원에 판매한다.  

 

 

(Dole)코리아, 공식 서포터즈 모집 =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가 공식 서포터즈 돌스카우트’ 5기 봄 팀 참가자 총 5명을 오는 24일까지 돌 푸드 블로그를 통해 모집한다. 돌 스카우트는 지난 2013년부터 기수제로 운영된 돌의 공식 서포터즈다.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돌(Dole)의 여러 신제품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3개월간의 활동이 끝나면 우수 활동자를 선별, 돌 제품이 담긴 기프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특별히 이번 서포터즈 활동에는 돌 릴레이(Dole relay) 이벤트도 새롭게 운영된다. 돌 스카우트 5기 봄 팀에 참여하고 싶은 희망자는 돌(Dole) 푸드 공식 블로그의 모집 이벤트 게시글을 스크랩 포스팅하고, 돌 블로그와 이웃을 맺은 후 참가자 신청서를 작성해 포스팅 URL과 함께 메일로 보내면 된다. 합격자는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31일에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농심, ‘멘토스 나우민트출시 = 농심은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멘토스 나우민트를 출시했다. 멘토스 나우민트는 딸기, 오렌지, 프레쉬민트 3종류로 입 안 가득 풍부한 민트향이 퍼지며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딸기오렌지제품은 실제 과즙을 함유해 상큼하고, ‘프레쉬민트는 페퍼민트를 더해 더욱 상쾌한 것이 특징이다. 종류별로 특징을 살린 디자인에 슬림한 틴케이스로 휴대하기 좋고, 세 제품 모두 무설탕 캔디다. 한편, 멘토스는 지난 1946년 출시돼 현재 150여 개국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캔디 브랜드다. 농심은 지난 20149, 이탈리아 PVM(퍼페티 반 멜; Perfetti Van Melle)와 멘토스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대형마트, 편의점 등 전 유통채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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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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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핵심 원소재 생산, 국가기간산업 지키고자 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핵심 원소재 생산, 국가기간산업 지키고자 한다”

2024.10.02 17:04:52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MBK와 영풍이 적대적 공개매수를 통하여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빼앗는 경우 고려아연의 미래는 없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경영권 인수 시도에 대응해 2조원대 회사 자금을 투입해 대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을 한 배경과 앞으로 계획을 직접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유를 불문하고 고려아연이 지금과 같은 혼란과 분쟁의 한가운데 처하게 돼 주주와 임직원, 협력업체, 지역사회 및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회사와 주주, 임직원, 협력업체를 지키고 지역사회,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진심을 담은 간절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고려아연과 함께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털도 4300억원을 들여 공개 매수에 참여, 고려아연 지분 2.5%에 해당하는 51만여주의 공개 매수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과 베인캐피털의 합산 공개 매수 규모는 전체 발행 주식의 18%인 약 372만주이며 전체 금액은 3조1000억원 규모입니다. 최 회장은 "베인캐피털은 고려아연의 경영이나 이사회에 관여하지 않는 순수한 재무적 투자자"라며 "베인캐피털은 고려아연 현 경영진이 추진하는 트로이카 드라이브 등 미래 사업 방향을 적극적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금번 고려아연이 취득하는 자사주는 향후 적법 절차를 거쳐 전량 소각함으로써 주주 가치를 확고히 높이겠다"며 "이는 금번 사태로 초래된 자본시장 혼란 및 회사 비전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신속히 수습하고자 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MBK가 경영권을 장악하는 경우, 결국 MBK는 고려아연을 중국기업이든 누구든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매수인에게 매각할 것"이라며 "이러한 결과를 방지함으로써 비철제련 세계1위의 토종기업으로서 2차전지 공급망에서 니켈 등 핵심 원소재를 생산하는 국가기간산업을 지키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은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주당 83만원에 320만9009주의 자기주식을 공개 매수할 예정입니다. 자사주 매입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 2조6635억원 입니다. 한편 이날 오전, 최 회장의 기자회견에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영풍 측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의 가처분 신청 기각으로 고려아연은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거론된 대항 공개매수와 자사주 매입을 병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BK파트너스는 법원 결정이 알려진 직후 입장문을 내고 "이 사건 분쟁의 당사자는 MBK·영풍과 현 경영진인 최윤범 회장일 뿐이고, 고려아연은 분쟁의 당사자도 아니므로 분쟁의 일방 당사자인 최윤범 회장을 위해 회사 자금을 사용해 자기주식을 취득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영풍은 이날 고려아연의 자사주 취득 절차를 중지하라는 내용의 가처분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추가로 제기했습니다. 이에 고려아연은 즉각 반박 자료를 내고 "MBK의 주장은 자사주 취득이 아닌 당사의 중간배당에 적용되는 규정이고 비상장법인에 적용되는 사항임에도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혀 양 측의 법률 공방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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