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삼성화재 ‘돌아온 도로위의 포청천’ 퀴즈이벤트

URL복사

Sunday, April 13, 2025, 22:04:44

교통사고 경각심·안전운전의식 제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는 오는 25일까지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형 퀴즈이벤트 '돌아온 도로위의 포청천'을 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큰 호응을 얻은 '도로위의 포청천' 시즌2 버전으로 운전자가 실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상황에 대해 과실비율을 맞히는 퀴즈방식입니다.


이번 시즌2에서는 기존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작년 삼성화재에 접수된 자동차사고 중 후방추돌, 진로변경 중 추돌 등 발생빈도 높은 사례 중심으로 문제를 구성했습니다.


정답 확인 후에는 댓글기능을 통해 사고상황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다른 참여자와 공유·소통할 수 있습니다. 또 5개 문제 중 1회 한해 AI가 힌트를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퀴즈 참여 후에도 사고내용을 자유롭게 입력하고 교통사고 과실이 어떻게 산정되는지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고객을 위한 혜택은 더 풍성해졌습니다. 만점자 중 15명을 추첨해 주유상품권(3만원)을 제공하는 'NEW포청천상'을 비롯해 가장 공감을 많이 받은 댓글을 남긴 참가자 15명에게는 외식상품권(3만원)을 증정합니다.

 


전체 참여자 중 50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상품권(1000원)을 제공하며 삼성화재 '카케어' 가입자 20만 돌파 기념으로 카케어 경정비할인권(2만원)을 참여자 전원에 증정합니다.


'돌아온 도로위의 포청천' 이벤트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지난 시즌 고객의 뜨거운 관심과 소중한 의견 덕에 시즌2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교통사고에 대한 이해도와 안전운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배너

[인더필드] 여름에는 돼지국밥 보다 생맥…부산 ‘센텀맥주축제’ 흥했다

[인더필드] 여름에는 돼지국밥 보다 생맥…부산 ‘센텀맥주축제’ 흥했다

2025.06.03 08:57:09

부산=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여름이 시작되는 신호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음악과 사람들 그리고 시원한 맥주. 축제의 계절을 맞은 부산 센텀에는 웃음과 거품이 가득했습니다. 무제한 맥주에 감탄하는 외국인부터 간편한 QR 주문에 만족하는 현지인까지.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던 5월의 마지막 날, 부산 센텀맥주축제 현장을 찾았습니다. '2025 센텀맥주축제'는 오는 8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에서 열립니다. 센텀맥주축제 조직위원회 주체로 2013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매년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 등이 입소문이 나면서 이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맥주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0번째로 센텀맥주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합니다. 축제 첫해부터 코로나19로 행사가 열리지 못했던 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축제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테라가 공식 스폰서로 나섭니다. 켈리도 함께 해 힘을 보탭니다. 영화의전당은 부산 2호선 센텀시티역 6·1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는 대형 테라 풍선 조형물을 세워 이곳이 맥주 축제임을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족히 20미터는 넘어 보이는 크기입니다. 맥주축제는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됩니다. 매표소에서 예매 티켓을 손목밴드로 교환한 후 간단한 짐 검사를 마치고 나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과 동시에 ‘오픈런’을 한 터라 초반에는 드문드문 빈자리가 꽤 보였지만 이윽고 퇴근 시간이 다가올수록 행사장은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축제에서 테라와 켈리 생맥주 부스를 운영합니다. 방문객은 입장 시 받은 테라·켈리 변온알루컵(랜덤 증정)을 들고 부스를 방문하면 직원이 생맥주를 따라줍니다. 셀프 코너에서 직접 생맥주를 따라볼 수도 있습니다. 올해 축제는 하이트진로 외에도 삼진어묵, 동아제약, 하림 더미식, 이태리피자 등이 협찬사로 참여했습니다. 축제의 주 방문 고객이 MZ세대인 만큼 하이트진로는 ▲진로골드 이벤트존 ▲테라네컷 ▲쏘맥자격증 발급 ▲타투 스티커 증정 ▲테라 및 두꺼비 포토존 등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쏘맥자격증은 간단한 문제 2개를 맞히면 이름과 얼굴이 새겨진 자격증을 굿즈로 제공합니다. 무료로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테라네켓은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설 만큼 인기가 높았습니다. 센텀맥주축제 조직위 관계자는 “부산을 대표하는 센텀맥주축제는 입장권 하나로 다양한 공연, 이벤트,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며 “도심 속 특별한 축제로 자리매김한 센텀맥주축제를 찾아 많은 분들이 시원하고 짜릿한 경험을 가져가시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올해 처음 ‘스마트 오더’를 도입한 점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방문객들이 주문한 음식을 받기 위해 일일이 줄을 서지 않고도 테이블에서 온라인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QR 코드 스캔-메뉴 선택-주문 및 결제-카카오톡 알림 및 팝업 순으로 진행됩니다. 부산에 거주하는 하정우 씨(50대 여성)는 "매년 친구들과 오고 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행사장 분위기가 더 깔끔해지고 정리된 느낌이 든다”며 “음식들은 조금 비싼 감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맛있는 것 같다. 작년까지는 음식을 먹으려면 줄 서서 기다려야 했는데 올해는 자리에서 QR로 주문할 수 있어서 편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무대 공연도 다채롭습니다. 인기 가수와 밴드, DJ EDM 등 라인업은 매일 달라지며 센텀맥주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최 측은 올해는 8만명 이상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 2023년에는 축제 6일간 3만명이 넘게 방문했습니다. 입장권 가격은 일반 티켓은 2만원, 패스트패스 티켓은 4만원(1일 선착순 150명)입니다. 행사 시작 전 사전 온라인 예매를 통해 10% 할인가인 1만8000원에 판매했으며 현재는 현장 구매만 가능합니다.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하는 단체석은 하루 2팀, 팀당 20명 내외로 한정 판매합니다. 푸드존 모바일 예약제도 올해 도입했습니다. 영국 출신의 베스 모트 씨(30대 여성)는 "한국에 처음 왔고 오늘이 4일째인데 주말 동안 부산에서 뭐 할까 둘러보다가 이곳에 오게 됐다"며 "런던의 유명한 뮤직 페스티벌은 티켓 가격이 보통 1인당 60파운드 정도 하는데 여기서는 맥주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데 티켓은 10파운드 정도라 엄청 싸다”고 전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