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의 AI 셋톱박스 시리즈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3회 연속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033630]는 지난해 출시한 'AI 4 vision' 셋톱박스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은 2020년 'AI 2 셋톱박스', 2021년 'AI Sound Max 셋톱박스'에 이어 세 번째 수상입니다.
이번에 레드닷 본상을 수상한 'AI 4 vision' 셋톱박스는 다크 그레이톤의 차분한 컬러와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어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카메라가 드러나거나 숨겨지는 변화형 구조가 특징입니다.
김영훈 SK브로드밴드 프로덕트개발 담당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SK브로드밴드의 AI 셋톱박스가 디자인과 기능 측면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바이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처음 제정된 이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