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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사랑의 만두를 빚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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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7, 2014, 18:01:07

김상성 MG손보 대표 등 임직원, 30명 발달장애우들과 명절문화 체험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상성)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발달장애인과 함께 사랑의 만두빚기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만두빚기는 김상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꿈더하기 지원센터을 방문해 함께했다. 지적, 자폐성 장애를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과 1:1로 짝을 이뤄 함께 만두를 빚고, 설 대표음식인 떡국을 먹으며 명절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MG손해보험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마술공연을 준비했고, 풍선아트를 함께 배우기도 했다. 행사가 끝나 후에는 참가자들이 가정에서 가족과 나눠먹을 수 있도록 함께 빚은 만두와 함께 명절선물도 전달했다.

 

김상성 MG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천사들이 빚어낸 만두에 각자의 개성이 담겨있어 감탄했다이번 설은 꿈더하기 지원센터가족, MG손해보험 봉사자 모두에게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명절로 기억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지난 해 5월 출범 이래 사랑의 연탄배달, 쌀나눔, 헌혈행사 등 지역사회 이웃에게 보탬이 되는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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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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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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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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