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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레트로 감성 팝업스토어 ‘옛날 다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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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8, 2025, 16:05:57

내달 29일까지 홍대 디자인스퀘어..추억 속 다방 문화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T&G 상상마당은 내달 29일까지 서울 홍대 상상마당 디자인스퀘어에서 레트로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옛날 다방’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디자인 스튜디오 ‘리틀템포 디자인’과 협업해 마련됐습니다. ‘아자씨(AJASSI)’, ‘백반디자인’ 등 개성 있는 일러스트 브랜드를 선보여온 리틀템포와의 컬래버를 통해, 옛 감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입니다.

 

팝업 공간에서는 옛날 떡볶이, 유선 전화기 등 복고적 요소를 모티브로 한 키링, 유리컵 등 신규 디자인 제품들이 전시·판매되며, 공간 전체가 다방 문화를 콘셉트로 꾸며져 관람객들의 체험을 돕습니다.

 

KT&G 상상마당 홍대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과거의 다방 문화를 젊은 세대의 감각으로 새롭게 재조명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대중이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 20주년을 맞은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 지원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 등 전국 5곳에 운영 중이며, 연간 약 3000여 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연 320만명 이상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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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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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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