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밥 수요가 증가하면서 조리 편의성과 맛을 모두 갖춘 조미료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대상㈜(이하 대상) 청정원이 사용 편의성을 높인 튜브형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대상㈜ 청정원은 종합 액상 조미료 시장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스테디셀러 ‘쉐프의 치킨스톡’의 튜브형 제품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닭고기, 닭뼈, 채소 등을 우려낸 기존 액상형 치킨스톡의 깊고 진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손으로 눌러 원하는 양만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튜브 용기를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한 손으로도 조작이 가능해 요리 중 사용이 편리하고, 부피가 작아 냉장고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깨질 우려가 없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앞서 청정원은 지난 5월에도 ‘프리미엄 굴소스’를 튜브형으로 출시하며 조리 편의성을 강화해왔습니다. 이번 치킨스톡 튜브형 출시는 라인업 확대를 통해 다양한 조리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고봉관 대상 편의소스팀장은 “스테디셀러인 치킨스톡을 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튜브형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인사이트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