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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 1만 9800원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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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5, 2017, 14:03:50

봄맞이 자유이용권 할인..‘애프터 4 이용권’ 1만 3500원에 구입 가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G마켓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을 2만원대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카드사 할인 혜택까지 더하면 1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G마켓은 오는 23일까지 ‘슈퍼 브랜드 딜’을 통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1일 자유이용권을 최대 62% 할인한 22000원에 선보인다. 신한·현대·롯데·국민·농협 카드로 결제 시 10% 즉시 추가 할인돼 카드사 할인까지 더하면 19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매일 아침 10, 5000장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오후 4시부터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애프터 4(After 4) 자유이용권은 딜 특가로 15000원에 선보이고, 제휴 카드 이용 시 135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애프터 4 자유이용권은 매일 아침 10, 2000장 한정 판매한다. 1일권과 애프터 4 자유이용권 모두 유효 기간인 4 30일 전까지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롯데월드 ‘VR 판타지아’ 축제 이용권도 25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1인칭 VR슈팅 게임 ‘서바이벌 모탈 블리츠’부터 간접 고소공포체험 ‘스카이 하이’ 등 체험시설을 포함한 각종 VR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다.

 

남성헌 G마켓 마케팅실 실장은 “날씨가 점차 따뜻해짐에 따라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놀이시설 이용은 물론이고 국내 최대 VR 축제인 롯데월드 ‘VR 판타지아 패키지도 특가에 선보이게 된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새롭고 다양한 체험을 해보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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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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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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