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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3Q 영업익 전년동기비 52.7% 증가 7289억 전망…목표가 128만원”-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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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22, 2025, 09:09:1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유안타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대비 52.7% 증가한 7289억원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적성장과 잠재 수출파이이라인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8만원을 제시하며 종목분석을 개시했습니다.

 

백종민 연구원은 2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을 전년동기대비 141.6% 증가한 6조3567억원, 영업이익은 52.7% 늘어난 7289억원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11.5% 입니다. 

 

백 연구원은 "폴란드 K9, 천무 납품 등 국내외 양산 물량 인도가 지속되겠으나, 지상방산 부문의 이익률은 지난 2분기 대비 31.3%p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분기 개발비 및 판매비가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이연된 것으로 파악돼 비용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이익률은 하락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 연구원은 그러나 "연간으로 보면 양산 경험 확대 및 학습 효과에 따라 유의미한 이익률 개선이 예상된다"고 제시했습니다.

 

백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35년 매출 70조원, 영업이익 10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과 관련 "러·우 전쟁으로 인해 현대전에서 포병에 대한 전략적 중요도가 재평가되고 있다"며 "K-9자주포는 명실상부 글로벌 1위 자주포로 기존 아시아, 중동, 동유럽을 넘어 서유럽, 북미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천무는 유럽내 미사일 생산 JV 설립을 앞두고 있어 역내 대응을 통해 차세대 K9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양산 경험 증가→신규 수주 확보→양산 물량 확대→차세대 무기 개발의 선순환 구조가 발생하고 있다. 글로벌시장 경쟁 무기체계와 초격차는 이미 형성돼가고 있으며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백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28만원을 제시하며 "지상방산 부문은 유럽시장 성과를 필두로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고 잠재 수출 파이프라인도 다수 존재한다"며 "적극적인 현지법인 투자로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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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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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삼성중공업, 산학협력 협약 체결…조선해양·로봇 산업 공동 육성

부산대-삼성중공업, 산학협력 협약 체결…조선해양·로봇 산업 공동 육성

2025.09.22 15:11:28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와 삼성중공업은 22일 조선해양과 로봇 기술 분야 공동연구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부산대 대학본부 제1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협약은 ▲조선해양 선박 건조 자동화 및 로봇 기술 연구개발 ▲북극항로 개발 관련 쇄빙선 등 선박 건조 기술 협력 ▲MRO(유지·보수·운영) 대응 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 ▲석·박사급 인재 양성과 교류 ▲직무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입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삼성중공업과의 협력은 대학과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첨단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통해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부산대와의 협력으로 미래 조선해양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과 인재를 함께 육성하게 돼 뜻깊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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