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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도전장’ 케이뱅크 고객 1500만↑…자산 33.4조 덩치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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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5, 2025, 22:10:51

200만 소상공인·자영업자 고객 성장견인
파격 금리·혜택에 재미 더하자 고객 호응
업비트·무신사 등 제휴처와 지속성장 추구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2017년 4월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영업개시한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고객 1500만을 돌파했습니다.


개인사업자고객 증가, 파격적인 금리·혜택에 재미를 더한 상품·서비스, 적극적인 제휴와 테크(Tech) 기반 혁신적 사용경험이 국민 3명중 1명이 쓰는 인터넷은행으로 성장을 이끌었다고 케이뱅크는 스스로 평가합니다.


고객증가와 함께 자산규모도 큰폭 성장했습니다. 2023년말 21조4000억원이던 자산은 올 3분기말 33조4000억원으로 불었습니다.


케이뱅크는 올해초 개인사업자 시장 집중을 선언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고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개인사업자고객은 지난달 200만을 넘어서며 2023년말 100만명 수준에서 1년9개월만에 2배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전체 고객 중 개인사업자 비중은 9%에서 14%로 확대됐습니다.


낮은 금리와 빠른 대출실행을 앞세운 개인사업자 상품이 주효했습니다. 케이뱅크가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운영중인 '사장님부동산담보대출' 9월 평균취급금리는 연 3.20%로 업계 최저수준입니다. 비대면으로 신청부터 실행까지 신용대출은 하루, 담보대출은 빠르면 이틀내 가능한 신속성도 차별화 요소입니다.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대출 누적취급액은 지난달 3조원을 넘겼습니다.

 


개인사업자 대출고객 가운데 중·저신용자 비중이 58%에 달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금융문턱을 크게 낮췄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합니다.


케이뱅크는 높은 금리에 캐릭터, 게임형 혜택을 더한 재미와 혜택이 있는 상품·서비스를 추구합니다. 파킹통장 플러스박스는 은행권 최고 수준 금리로 지난해부터 7조원의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앱에서 버튼을 누르면 바로 쌓인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지금이자받기' 기능, 하루 기분을 입력하는 '기분통장' 서비스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ONE체크카드'는 매달 3가지 혜택중 원하는 혜택을 고르는 파격적인 형식에 토대리·깜자 캐릭터 한정판(10만장), 침착맨 에디션(4만장), 월레스와 그로밋 콜라보(5만장) 등 제휴 캐릭터 카드가 모두 완판되며 출시 11개월만에 100만 고객을 넘었습니다.


게임처럼 즐기는 앱테크 '용돈받기'와 '돈나무 키우기'도 지난해 출시후 각각 140만, 250만 고객이 몰리며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이와 함께 케이뱅크는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제휴를 1년 더 연장했습니다. 케이뱅크와 업비트는 5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가상자산 거래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케이뱅크는 올 8월 무신사·무신사페이먼츠와 금융혁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1500만 무신사 회원 전용 체크카드와 결제서비스를 개발하고 셀러를 위한 전용 금융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최근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AI 앱번역, AI 상담 어시스턴트 등 AI를 적극 활용해 고객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AI 앱번역은 영어·중국어 지원으로 외국인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AI 상담 어시스턴트는 고객상담서비스 품질을 제고해 고객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1500만 고객 달성은 금리경쟁력과 디지털 혁신, 생활속 편리한 사용자환경(UI/UX)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품·서비스 혁신과 AI 기반 기술력을 결합해 고객 모두 금융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경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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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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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생각’ 국민 둘중 한명은 봤다…“고객 금융여정 길라잡이”

‘KB의생각’ 국민 둘중 한명은 봤다…“고객 금융여정 길라잡이”

2025.10.14 21:44:1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지난해 2월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선보인 금융콘텐츠플랫폼 'KB의 생각, KB Think'가 출시 20개월만에 누적조회수 3000만을 돌파했습니다. 'KB의생각'은 3만여건에 달하는 방대한 콘텐츠 자산을 기반으로 KB스타뱅킹(KB국민은행), KB페이(KB국민카드) 등 KB금융 핵심플랫폼과 유기적으로 연동해 고객의 금융여정을 지원합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KB의생각'은 단순한 금융정보 제공을 넘어 고객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플랫폼으로 단기간 성장했습니다. KB금융은 금융콘텐츠플랫폼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빠른 'KB의생각' 성장에 대해 3가지 핵심콘텐츠 전략이 결합된 결과라고 분석합니다. 먼저 신뢰성 높은 전문가 콘텐츠를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피해가 늘고 있는 시대적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해법으로 검증된 전문가를 전면배치한 것입니다. 250여명의 필진은 KB국민은행·KB증권 등 KB금융 주요계열사 소속 자산관리PB센터장, 부동산전문위원, 증권애널리스트 등 내부전문가와 경제칼럼니스트, 경제전문작가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했습니다. 콘텐츠 전문성과 신뢰도를 동시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KB의생각' 콘텐츠 독보적인 경쟁우위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KB의생각'은 고객의 금융여정 전체를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를 다룹니다. 재테크 경험없는 사회초년생과 청소년을 위한 기초콘텐츠부터 거시경제 분석, 부동산정책, 세금·연금관리 등 심층적인 주제도 다뤄집니다. 특정연령대를 공략하는 단순한 전략이 아니라 한 고객이 금융지식을 쌓아가는 모든 생애주기에 걸쳐 'KB의생각'을 필수적인 동반자로 인식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금융은 금융지식 나눔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조합니다. 올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이 신설되는 점을 감안해 금융사기 예방콘텐츠, 청소년 금융교육 시리즈를 꾸준히 발행하고 있습니다. 건전한 금융환경을 조성하고 KB금융의 상생과 포용금융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최근엔 콘텐츠 분류체계를 직관적으로 정비했습니다. 기존 5개 카테고리(경제·증권·부동산·자산관리·생활금융)를 고객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9개(저축·투자·대출·부동산·세금·보험·연금·라이프·사업자)로 재편했습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금융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KB의생각'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는 공식 홈페이지 외에도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KB국민카드 KB페이 등 주요 앱과 KB손해보험, KB라이프생명 등 그룹 주요계열사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KB금융 관계자는 "조회수 3000만 달성은 고객이 금융을 필요로 하는 순간마다 KB금융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고객 금융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해 '국민의 금융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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