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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험소식] 미래에셋금융서비스·드림라이프 MOU 체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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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1, 2017, 17:04:47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미래에셋금융서비스·드림라이프 MOU 체결= 미래에셋금융서비스(대표 윤성철)는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에서 드림라이프(대표 정균일)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이 2014년 4월 설립한 금융그룹 최초의 자회사형 독립법인대리점(GA)이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드림라이프 역시 800명 이상의 컨설턴트를 보유한 대형 GA다.
 
두 회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GA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은퇴설계 역량과 드림라이프의 자산관리 노하우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컨설팅 체계를 구축하며 ▲IT, 교육, 투자솔루션 등 다양한 인프라 교류를 통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포괄적 업무 제휴에 합의했다.
 
윤성철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는 “건실한 두 회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 단계 높은 브랜드 경쟁력과 세일즈 역량을 갖춰 국내 GA 산업을 선도하는 우량 GA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소비자 중심의 관점에서 더욱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고객의 행복한 은퇴설계를 돕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균일 드림라이프 대표는 “이번 MOU는 저금리·고령화로 대변되는 2세대 GA 시장을 선도하는 모범 GA로 자리 잡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에셋금융서비스와 함께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제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험대리점협회, 회장 추천 심사위원회 구성= 한국보험대리점협회(회장 이춘근)는 지난 20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7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회장 추천 심사위원회 구성의 건과 선임 임원 선정의 건, 총 2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회장 추천 심사위원회는 대리점협회 비상임임원 중 설계사 수 1000명 이상에서 2명, 설계사 수 1000명 미만에서 2명, 개인보험대리점에서 2명, 총 6명으로 구성됐다. 대리점협회 관계자는 “회장 추천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에 따라 차기 회장을 추천해, 다음 달 협회 총회에 안건을 부의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대리점협회의 정관에 따라 차기 임원진이 구성됐다. 비상근 부회장 2명, 이사 21명, 감사 2명을 선출해 협회 총회에 안건을 부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임원은 오는 6월 3일부터 2019년 6월 2일까지 2년간 협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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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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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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