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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살바토레 쿠오모’와 바리스타 ‘폴 바셋’에 부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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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4, 2017, 14:05:29

매일유업, 오는 26일 부산 롯데백화점에 고객 이벤트차 방문
나폴리 피자·커피 직접 만들어 제공..선착순 100명 사인·촬영 가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매일유업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살바토레 쿠오모'와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폴 바셋'에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6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살바토레 쿠오모(Salvatore Cuomo) 촐괄 셰프와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폴 바셋(Paul Bassett)’이 방문한다.

 

피자와 커피를 통해 세계 최고의 맛을 선보이고 있는 살바토레 쿠오모 셰프와 폴 바셋 바리스타는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브랜드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또한 매일유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에 브랜드 론칭 시 차별화된 맛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주목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이러한 인연과 더불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피자 살바토레 쿠오모’와 ‘폴 바셋’ 매장이 입점돼 있어 세계적인 셰프와 바리스타를 한 곳에서 만나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 행사가 기획됐다.


‘피자 살바토레 쿠오모’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총괄 셰프인 살바토레 쿠오모가 직접 만든 정통 나폴리 피자의 시식 기회가 주어진다. 또 ‘폴 바셋’ 매장에서는 커피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바리스타 폴 바셋이 직접 만든 커피를 제공한다.

 

또한 당일 선착순 100명 고객 대상으로 공동 사인회 및 사진촬영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 고객에게는 ‘피자 살바토레 쿠오모’의 특별제작 부채와 D.O.C 피자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더 키친 살바토레’ 홈페이지(www.kitchensalvatore.kr)와 ‘폴 바셋’ 홈페이지(www.baristapaulbassett.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살바토레 쿠오모(Salvatore Cuomo)’는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의 요리사로, 현재 국내와 더불어 일본과 필리핀 등에서 매장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09년 서울 압구정동에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이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주목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 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이탈리아의 나폴리탄 피자를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대와 간소화된 메뉴로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정통 나폴리탄 레스토랑 ‘피자 살바토레 쿠오모’ 매장을 신규 론칭했다.

 

‘폴 바셋(Paul Bassett)’은 호주 출신의 최연소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으로, 폴 바셋의 기술과 장인 정신을 통해 최고 품질의 생두를 최상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폴 바셋이 직접 커피 농장을 방문해 생두를 확보하고 국내 직원들에게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해 전 매장이 동일한 커피 맛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한 폴 바셋은 지난 17일 방한해 ‘80 Stories, 폴 바셋만의 공간이 주는 특별한 이야기’라는 컨셉으로 전국 80여개 매장 중 선정된 30여개 매장을 투어하며 커피 추출 등 폴 바셋만의 특별한 공간에서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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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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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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