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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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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09, 2017, 10:06:22

업(業) 전문성 살린 외식 서비스 트렌드와 경영기법 전문교육..9월까지 6차례 시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외식 서비스 산업 발전'과 '음식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業) 전문성을 살린 외식 교육 과정을 마련해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와 상생협력에 적극 나선다.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외식업을 경영하는 전국 42만 회원과 300만 외식업계 종사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있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국내 최대 민간 직능단체다.

 

CJ푸드빌은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CJ푸드빌 아카데미'에서 외식 서비스 산업 발전과 음식 자영업자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7 CJ푸드빌-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생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직원을 대상으로 CJ푸드빌의 전문 외식 사업경영 노하우와 소비자 트렌드 등을 전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까지 총 6차례 열리며 서울, 강원, 제주 등 전국 320여명의 중앙회 직원들이 참여한다.

 

상생교육은 ▲ CJ푸드빌 소개와 외식업의 가치 ▲ 2017 외식업 트렌드 ▲ 소비자 트렌드 ▲ 브랜드란 무엇인가 ▲ 경영 리더십 분석 등 총 5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외식 주요 타깃 층을 분석한 ‘엄마들의 소비’, 감성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 디자인’ 등 소상공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전문가들의 조언과 생생한 경영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상생교육은 소상공인 분들을 위한 최신 소비 트렌드와 경영기법을 공유해 외식업 전문성과 경영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모범적인 상생협력 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CJ푸드빌은 식품과 외식사업으로 시작해 이를 본업으로 해 자체 외식브랜드를 지속 개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외식 전문 글로벌 기업”이라며 “외식산업이 국가의 미래 글로벌 산업이자 일자리 창출에 가장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국내 외식산업 발전과 산업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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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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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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