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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홍초 먹은 기운 센 어린이’ 신규 광고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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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5, 2017, 17:06:17

‘줄넘기와 강아지 편’, ‘축구와 자전거 편’ 두 가지 버전 제작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우리 아이 활력이 필요할 땐 홍초!’


대상(주)이 어린이 홍초, 청정원 '홍초 먹은 기운 센 어린이' 신규 광고를 온에어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우리 아이 활력이 필요할 땐, 홍초!’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치고 기운 없는 어린이들이 ‘홍초 먹은 기운 센 어린이’를 마시고 활력이 넘치는 모습을 화면에 담았다.

 

대상(주)의 ‘홍초 먹은 기운 센 어린이’ 광고는 ‘줄넘기와 강아지 편’, ‘축구와 자전거 편’ 두 가지 버전이다. 광고 마지막에는 어린이가 기린 캐릭터를 들어 올리는 모습과 함께 ‘홍초 먹은 기운 센 어린이’에 함유된 식초의 유기산이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 어린이 뼈 성장 발육을 도울 수 있음을 강조했다.

 

‘홍초 먹은 기운 센 어린이’ 광고는 지상파와 EBS, 케이블 주요 애니메이션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일상에서 어린이들에게 활력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을 재미있게 연출해 광고 메시지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어린이들의 즐거운 공감을 유도하고, 어른들에게는 ‘홍초 먹은 기운 센 어린이’의 건강한 활력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출시된 '홍초 먹은 기운 센 어린이'는 어린이 전용 홍초 음료로, 제품에 함유된 식초의 초산 성분은 피로물질인 젖산 분해 효과가 있어, 매일 뛰어 놀며 에너지 소비가 많은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딸기, 청포도, 애플&소다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딸기, 청포도, 사과 등의 과일 과즙과 더불어 설탕, 액상과당 대신 올리고당으로 맛을 내, 아이들이 좋아하면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맛'을 완성했다.

 

캡이 있는 100ml 치어팩 타입으로 휴대성을 높인 것은 물론, 어린이들이 간편하게 손에 쥐고 먹을 수 있다. 또 기린 캐릭터를 사용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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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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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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