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세븐일레븐에서 슈퍼 프라이데이를 즐기세요’

URL복사

Friday, June 16, 2017, 10:06:11

매주 금요일 도시락·세븐카페 등 주요 34개 품목 롯데카드 구매시 50% 대박 할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시원한 반값 할인 이벤트를 앞세워 고객 잡기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주력 상품에 대해 매주 금요일 반값 할인 판매하는 슈퍼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날부터 도시락 전 품목을 비롯해 세븐카페, 칠성스트롱사이다 등 주요 34개 상품에 대해 롯데카드로 구매시 50% 할인 판매한다. 통신사(SKT) 중복 할인(평균 10%)도 가능한 만큼 최대 할인 폭은 55%에 달한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편의점 대세 상품으로 자리 잡은 도시락과 원두커피, 그리고 더운 여름 날씨에 즐기기 좋은 음료 위주로 행사 상품을 구성했다. 할인 폭도 매우 큰 만큼 소비자의 쇼핑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슈퍼 프라이데이 행사를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인기 상품 위주로 행사 품목을 정기적으로 변경해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된 대표 요일 마케팅 행사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편의점은 소비자 밀접형 유통 채널로서 일상 생활 속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구매 만족도는 높일 수 있는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