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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웰컴딜’, CU 편의점 5000원 이용권이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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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26, 2017, 09:06:55

2017년 결제이력 없는 신규-휴면고객, ‘100원에 사거나, 반값에 사거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SK플래닛(사장 서성원) 11번가(www.11st.co.kr)가 신규-휴면고객을 대상으로 ‘CU 편의점 5000원 이용권’을 단 돈 1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100원 딜’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50% 할인쿠폰’도 발급한다. 2017년 11번가 결제이력이 없는 고객(17년 1월1일~행사 참여일)이면 ‘100원 딜’ 혹은 ‘50% 할인쿠폰’ 중에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CU 편의점 100원 딜’은 국내 최대 편의점과의 제휴를 통한 98%에 달하는 할인 혜택으로 알뜰한 모바일 엄지족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CU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발급 후 1년이다. ‘모바일 e쿠폰’ 형태로 발급돼 이용과 보관이 간편하다.

 

또한 ‘2017년 첫 구매 50% 할인쿠폰’을 선택할 경우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이 되는 쿠폰을 제공 해준다. 쿠폰 발급 후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터치 한번만으로 쇼핑 채널을 쉽게 바꿀 수 있는 온라인 쇼핑환경에서 잠재고객을 유치하는 것은 이커머스 업체가 주목하는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신규고객들의 만족스러운 첫 쇼핑경험은 재구매, 재유입과 직결됨과 동시에 미래의 충성고객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판이 된다는 것.

 

11번가는 지난 5일부터 실시한 1차 ‘웰컴딜’을 통해 ‘빽다방 아이스 아메리카노 1 1 교환권’을 100원딜로 내놨다. 2주간(2017년 6월 5일~18일) 11번가 사이트에 접속해 ‘웰컴딜’ 쿠폰을 발급받은 2017년 첫 구매 고객은 5만 3000여명에 달했다.


이를 통해 웰컴딜 프로모션이 11번가에 첫 방문한 신규고객 및 오랫동안 11번가 방문을 쉬었던 휴면고객들의 재유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됐다.

 

김문웅 SK플래닛 11번가 비즈본부장은 “이커머스 시장의 고객 모시기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앞으로도 고객등급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만족스러운 쇼핑환경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신규 고객을 확대하고 휴면 고객과 미래 잠재고객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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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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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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