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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걱정 없이 마음 놓고 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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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4, 2014, 09:02:08

동부화재 '프로미 아이사랑 어린이집' 개원..49명 영유아 돌봐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이제 육아걱정 없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습니다."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게이트타워 3층에 직장보육시설인 동부화재 프로미 아이사랑 어린이 집을 개원했다.

 

맞벌이 부부의 자녀에게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제공해 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화재 프로미 아이사랑 어린이집은 서울 도심에 실면적 95평 복층구조로3개의 보육실과 함께 교사실, 북까페, 식당, 교재실, 실내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만 1세에서 4세 이하의 영유아 49명을 돌보게 된다.

 

이날 김춘곤 동부화재 인사담당 임원은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모든 시설을 친환경 소재로 내부를 구성했다운영 경험이 풍부한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을 위탁운영사로 지정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 여성 직원들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지원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는데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출산, 육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국 사업장에 어린이 집을 순차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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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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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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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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